-남포면지역 엉망, 주교·주포면지역 대체로 관리 철저, 성주면지역 깨끗
지난 2일(일) 보령시 남포면 삼거리에서 남포중을 지나 월전으로 이어진 시도 3호선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들이다.
물론 일요일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 이는 시스템을 바꿔서라도 정리해야 할 부분이다.
같은 시간대 주교면, 주포면, 청라면, 성주면의 큰 도로변과 주요도로를 둘러봤다.
성주면은 비교적 말끔히 정리된 생활 쓰레기의 버려진 모습과 종량제 봉투 사용이 잘 된 모습을 보였고, 주교면과 주포면은 소도로는 잘 정리됐으나 큰 도로는 일부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웠다.
반면 남포면의 시도 3호선 도로주변은 엉망이다.
하루 수없는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임을 감안할 때 쓰레기의 방치와 종량제 봉투의 미사용 및 건폐물의 무단 투기성 버림은 문제다.
다량으로 방출되는 쓰레기를 감안해 콘테이너를 비치하던지, 큰 도로를 벗어난 지역을 지정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미소, 친절, 청결’이란 구호에 맞는 보령시의 적극적인 교육과 행정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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