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9년 장애인체육인의밤' 행사가 28일 18시30분 행복한 웨딩홀에서 김동일 보령시 체육회장과 이진호 보령시교육장, 박금순 보령시 의회 의장, 나소열 전 충남 문화체육부지사 등 300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철 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체육회장은 축사말을 통해 "한해동안 많은 수고와 노력을 통하여 많은 대회에 나가 좋은 성과를 거둔 보령시 장애우 선수들과 함께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그 성과를 높이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장애인체육회 발전에 큰 헌신과 기여를 한 체육인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교육장상등 시상식도 함께 있었으며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한 112명에게 총 2천4백7십만원의 포상금이 지급 됐다.

1부 행사가 끝나고 이어진 2부 행사엔 보령의 만담꾼 양재기가 이끄는 노래자랑 및 만찬이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하여 보령시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들은 한해의 노고에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랑을 나눈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