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경찰 8기 목포에서 단합대회 가져!
시민경찰 8기 목포에서 단합대회 가져!
  • 서성원 기자
  • 승인 2019.11.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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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보령시민경찰연합회 8기 시민경찰(회장 전춘순)은 설립 1주년을 기념한 안보, 안전을 강조할 명량대첩의 울돌목, 세월호가 있는 목포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전춘순 회장이 이끄는 8기 시민경찰은 34명으로 보령시에서 진행되는 각 행사 교통질서 확립, 관광객 안내, 스쿨존 횡단보도 교통안전지도 봉사에 지속적으로 임하고 있다.

시민경찰 8기는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하상주차장 연합야간합동순찰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수 있게 힘을 쓰고 있다.

또한 보령경찰서의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 캠페인의 연속적 참여를 위해 자원 봉사 기관단체들이 릴레이기를 인수받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명량해협(울돌목)은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의 화원반도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사이의 있는 해협이다. 길이 약 1.5km이며, 폭이 가장 짧은 곳은 약 300m 정도가 된다. 밀물 때에는 넓은 남해의 바닷물이 한꺼번에 명량해협을 통과하여 서해로 빠져 나가 조류가 5m/s 이상으로 매우 빠르다. 이를 이용하여 정유재란 당시 명량 해전에서 이순신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승리하였다. 물길이 암초에 부딪혀 튕겨 나오는 소리가 매우 커 바다가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돌목이라고도 불린다.

#세월호 사건은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2014년 4월16일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급변침을 하며 침몰한 사건이다. 현재까지 희생자는 사망 299명 , 실종자는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