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새마을 청년봉사대(회장 김재관)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보령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보령시청년봉사대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공해예방을 통한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했다.

당일 행사 진행 코스는 대천천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로, 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출발해 대천천 하류와 상류를 거쳐 회귀하는 2km 구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경품으로 준비한 일반자전거 50대를 비롯해 2등 30만원상당 고급자전거와 1등 70만원상당 최고급자전거를 지급했다.

청년봉사대 김재관 회장은 “이번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대회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통한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개최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