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선수단 '안전'지킨다
도민체전 선수단 '안전'지킨다
  • 보령뉴스
  • 승인 2011.06.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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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체전 의료지원 종사자 응급의료처치 교육 실시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경기장 22개소에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지원 종사자 84명이 선수들의 안전을 지킨다.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에서는 도민체전 기간 응급환자 발생대비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지원에 투입되는 의사, 병의원 구급차기사, 공무원 등 의료지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의료처치 교육을 지난 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소방서 죽정119안전센터와 연계,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의 원리,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 응급장비)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체전기간 동안 선수들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성공리에 행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