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어르신들의 시화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시민 투표 
보령시, 어르신들의 시화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시민 투표 
  • 김미선 기자
  • 승인 2019.06.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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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순수 창작시에 학습자 본인의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작품으로 문해교육 참여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표현했으며 '배움으로써 꿈꾸는 내일에 대한 희망과 설렘', '가족과 세상에게 말하는 나의 이야기'등을 담고 있다.

투표참여 대상은 시민들이며, 투표방법은 전시된 각 작품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1인 최대 3개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앞서 각 배움교실에서 출품한 작품 126점을 보령시 성인문해교육강사의 심사를 거쳐 20개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시화전 및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9개 작품을 선정, 오는 9월에 열리는 제6회 보령시 문해한마당 행사에서 입상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9개 작품 중 4개를 선정하여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보령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과 찾아가는 배움교실 등 40개소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