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보령학사 화합한마당 대잔치가 9일 보령시 주교면 보령학사 잔디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김동일시장과 나소열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 이영우 충남도의회의원 및 정심원관련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오전 10시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활동 및 체육대회 등을 통해 '지적장애인은 국민으로서 일반시민과 동등한 기본적 권리를 가진다'라는 지적장애인 권리선언문 제1조를 상기하며 모두가 자기 본연에 충실한 대회였다.
축하공연에는 충남정심원 삼둥이의 난타와 블루스카이의 댄스 및 색소폰연주(웅천색소폰) 등으로 흥을 한 것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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