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일 충남특수교육연합회가 주최하는 행복드림 배구대회에 출전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충청남도 특수학교 교원의 체력 향상과 특수교육 담당 교원의 사기 진작 및 단합, 참가 교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특수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행복드림 배구대회는 충남특수교육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의 후원과 보령정심학교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논산온누리학교, 아산성심학교,서산성봉학교, 공주정명학교, 천안인애학교, 보령정심학교, 나사렛 새꿈학교 충남의 7개 학교가 참가하여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정수영 교장은“이번 배구 대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승부에 상관없이 출전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수학교 교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