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장복, 장애발생예방캠페인
충남서부장복, 장애발생예방캠페인
  • 박용호 기자
  • 승인 2019.05.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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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직무대리 강찬규)은 지난 20일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맞아 보령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은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였으며 복지관 직원 및 충남도립대학 자치행정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시키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발생은 대부분이 후천적(90%)으로 발생함에 따라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서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통해 장애 발생율을 감소시키고 장애에 대한 편견으로 줄일 수 있도록 홍보문을 이용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물, 즉석가족사진촬영, 페이스 페인팅, 풍선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