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전교생 해외 여행, 신입생 교복지급 등 교육 여건 개선의 선두주자로 우뚝,,,
13일 남포면에 위치한 남포중학교에서 제10회 총동문회 체육대회(총동문회장 오경철)가 4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승엽 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시의회 의장이 축사했다.
내빈으론 나소열 충남 문화체육부지사와 김한태, 이영우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했고 이학교 졸업생 김홍기 보령시의회의원을 비롯한 김충호, 백남숙의원과 최선규 남포초 총동창회장, 김석규 남포농협조합장, 명성철 전 도의원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순서에 따라 2회 김선해, 4회 박상화, 9회 백승만, 16회 김재진 동문의 공로패 수상과 장학금 기탁 행사가 있었다.
체육대회에 들어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낙하산 메고 릴레이 등 명량운동회와 기수별 노래자랑으로 동문들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동문가족의 일환인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을 위해 가죽공예와 블록 공예 쳬험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었다.
돗보인 것은 주최 기수인 10회 여자동문들의 공연으로 체육대회의 흥을 한껏 올렸으며 마지막 축하 공연으로 보령시 대천여자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댄스 동아리 '에이브' 공연이 있었다.
보령시 남포면 야동마을에 위치한 남포중학교(교장 최진홍) 는 1979년3월10일 개교한 이후로 총원 3,6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 제41회 입학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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