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고안나 그래, 울어 봐라 왁자지껄 떠들어 봐라 잠 못 드는 맨드라미 목 비틀어 봐라 응고된 말의 뜻 왕창 풀어 봐라 요란스럽게 돌아다니는 내 혀를 본다 못다 부른 노래들 함께 출렁인다 몽땅 퍼질러 놓고 싶은 내 마음, 이 때다 -시인, 고안나 <시에>등단. 시낭송가. 한중문예대학 상임시인. 한중공동시전문지[두견화]편집위원.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작가회 상임시인. 한국오페라교육문화진흥원 추진위원. 국제에이즈연맹 한국 홍보대사. 부산시인협회 회원. 모닥불문학회 부회장. 미당문학회 이사. 미당시낭송회 회원. 한국낭송가협회 시낭송가 및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전문시낭송가로 활동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