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원 2019년 정기총회 개최
보령문화원 2019년 정기총회 개최
  • 김성규 시민기자
  • 승인 2019.02.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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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은 13일 오전11시 보령문화원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 확정하고,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되는 문화원장 선출관련안이 있었다.

황의호 원장은 “지난한해 취임 1년동안 보령의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데 힘써왔으며, 올해는 '우리고장 역사문화알기'강좌 등을 확대 추진하고 아울러 울릉도(독도)  및 중국 무염국사 공부길  답사 등 다양한 문화 답사의 기회를 회원들에게 부여하고 함께하는 문화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회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령문화원은 1956년 미국 공보원의 개재지원으로 시작되어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1962년 대천문화원으로 발족한 후 2015년 보령문화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였으며 2019년 현재 총479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법인체로 지역사회의 문화거점으로서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