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21회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마당 입상작 및 지역미술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전시회로 지역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의 예술적 소질 계발과 지역민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시각 확대를 위한 그림시화전 『하나』를 전시한다.
장애인·비장애인 그림시화전『하나』는 16일 오후 3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0일간 보령 문화의 전당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진행된 무용교실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부문에 당선된 작품들은 작가가 직접 만들거나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시화로 만들어 전시될 예정으로 그림과 글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협회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