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2018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보령시의회, 2018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 방덕규 기자
  • 승인 2018.10.17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제211회 임시회 중 16일과 17일 이틀간 하반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추진 중이거나 완료 또는 계획된 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추진시 발생 가능한 민원의 소지는 없는 지, 공사기간 내 완공여부 및 문제점 등을 사전에 점검해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13곳을 선별해 실시했다.

주요사업장 방문
▶주요사업장 방문

 

16일에는 도로교통과에서 추진 중인 한내로터리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소미공원 조성사업, 대천1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시설 건립 신축공사, 보령요트경기장 부대시설 조성사업, 웅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성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7개소의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이어 17일에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및 고도처리사업, 수산종묘 배양장 운영현황,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사업, 보령머드 고도화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청라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하반기 주요사업장 점검을 마쳤다.

박금순 의장은 “이번 방문은 제8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의원 모드 의욕적으로 심도 있게 점검했다”며 “안전관리 실태 및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여부 및 문제점 등을 정밀히 파악해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방문 결과, 문제점, 개선사항 등 제기된 의견들은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되어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어 집행기관에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