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유소년 야구단 소속 조현신(대천초 6년), 최선우(대천중1년) 학생이 오는 12월13일부터 18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대만 카오슝(타이난)의 국제 교류전에 선발됐다.이번 국제 교류전은 대한 유소년 야구연맹 13기 전국 대표로 출전하며 특히 선수 진학자나 선수 진학을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실력과 시야를 높일수 있는 좋은 기회다.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2018년 9월1일 창단됐으며 현 감독은 LG트윈스 , KIA 타이거즈에서 투수로 활약한 신창호 선수다.대한 유소년 야구연맹 가입 구단인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신창호 감독)의 훈련

“튜닝산업은 내년도 4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는 블루오션으로 보령의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점 및 청년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보령을 찾아 이같이 말하고 경기침체 장기화와 일본 무역 보복에 따른 충청남도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보령을 자동차 튜닝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양승조 지사는 민선7기 취임 2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보령을 찾아 아주자동차대학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보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을 찾았다.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인명구조에 대한 장비운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대천수산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상인들과 대화하고 대하와 건어물 등을 구입했으며, 구입한 수산물은 보령시를 통해 양로원 등 어려운 시설에 전달했다.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이자리에서 이낙연 총리는 추석절 여객선 운행실태에 관심을 표하고 무거운 화물의 고박상태를 체크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지나는 가운데 보령 지역도 크고 작은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다.한내시장 입구의 구조물이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에 날려 119 소방대원들이 응급 복구에 나섰으며 남대천로의 한 상가벽면이 통째로 파손되는 상황에서 119 구조 대원들의 응급복구로 더큰 피해를 막을수 있었다.대천 2동의 대관지역의 일부 전기가 끊겨 한전의 응급복구도 이뤄졌다.한편 충남 재난안전 재해 대책 본부는 "태풍이 서해상을 관통하는 상황에 도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 하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보령시는 3일 오전 보령종합체육관에서‘행복이 흐르는 보령 愛(애) 살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홍집)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민 ․ 관 지역사회복지 기관과 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여 복지 체감도 및 행복지수가 향상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 기획공연 및 트롯가요제 등 복지마당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공공 및 민간 복지단체 29개 기관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유공자 표창

지난달 31일 한내로터리길에 위치한 e편한세상 보령(입주자대표회 대표 김구연) 분수광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영우 도의원 및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도서관 현판식과 입주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행사 인사말씀에서 김동일시장은 '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참의미를 생각하며 작은 도서관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입주자들의 관심속에 삶의 지혜와 지식을 얻고 미래를 그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설 지원을 하겠다' 고 했다.입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구연 대표의 진행으로 베짱이팀의

올해로 21회 째를 맏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대하게 개막을 올렸다.

경술국치일인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회장 김정원)의 자문위원과 포럼 및 아카데미 회원 등이 서대문형무소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하면서 민족의식을 되짚어 보는 계기로 삼았다.특히 서대문형무소는 굴곡진 역사 속에서 독립운동과정의 일본의 잔인한 고문과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수많은 선조들의 흔적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또한 전쟁기념관에선 해설사를 통해 6.25 전쟁의 발발과 과정 휴전에 이르는 세계 정치 환경까지 듣고 이해할 수도 있었다.동행한 한 회원은 “일제의 잔학상에 치가 떨린다. 다시는 이런 역사가 되풀

제15회 보령시 중증장애인 수중체험 활동이 17일 오전 보령시 남포면 소재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펼쳐졌다.보령시특전사동지회(회장 박창석)와 보령시특전예비군(회장 전진석)은 월남전참전자회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중증장애인들의 수중 체험활동을 지원했다.특히 여성들의 탈의 및 수중체험 안내를 돕기 위해 보령시여성예비군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손길을 펼침으로 더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박창석 보령시특전사동지회장은 “매년 저희 회원들과 수영장에서 서로가 감동적인 일을 하고 있는데 봉사하고 나면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며 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피석객 들에게 또다른 묘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 29일 부터 8월10일까지 해수욕장을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다.저녁7시부터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시간에 피서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 하기 위해 보령시는 한국해양구조단과 기타 아르바이트 안전요원 등 50명을 투입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서울에서온 피서객 정모씨는 "뜨거운 낮에 해수욕 하는 것 보다 야간에 즐기는 해수욕에 흠뻑 빠졌다"고 너무 즐거워 하고 있다.보령시는 "공부하는 학생들과 직장인 들을 위해서 야간 개장을 하게 됐다"고 했다좋은 성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도 4·3의 진실을 알고 있었다.충청남도와 (사)제주4·3 범국민위원회,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민참여연대가 주관하는 전시회가 23일(화)부터 31일(수)까지 9일 동안 보령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2에서 개막됐다.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4·3과 관련한 정책과 발언을 기록화한 아카이브 형식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처음 열리는 記錄展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보령시민참여연대 김영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픈 과거사를 굳이 꺼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 기간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시민탑광장 야외 공연장에 밸래댄스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보령시 동대동 소재 '크리스탈 밸리댄스학원(원장 박수정)의 문하생과 박수정 원장이 직접 출연한 버스킹 공연엔 관광객과 시민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통키타 동회회 '한내어쿠스틱 러버'(단장 이영화)의 소리나는 콘서트가 20일 오후 청라면 냉풍욕장에서 펼쳐졌다.올 해 7회 째를 맞는 금번 콘서트엔 간간히 내리는 빗소리와 통키타 선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다가왔다.김성태님의 사회로 한내어쿠스틱 러버 단원들의 '비오는 거리, 행복을 주는 사람' 등 귀에 익은 대중가요와 '흙피리오카리나 앙상블'의 'I have a dream, 사랑하는 마음 등이 연주됐다.다시 연주자로 선 '한내어쿠스틱 러버'의 '사랑일기, 내

보령시특전사동지회(회장 박창석)는 보령시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 월남참전자회, 공주시특전사동지회(회장 유경희)와 함께 보령시 남포면 용두해수욕장에 안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안전책임에 나섰다.13일 오전 10시 보령시회원과 인근 공주, 세종시, 충북에서 축하하기 위해 찾은 관계자 등 80여 명의 대원이 함께했으며, 공주시특전사동지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안전본부 개소식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과 젯트스키 운용에 관한 교육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구조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훈련했다.한편 운용기간은 1

제2차 '현대시장 피아노 프로젝트'가 12일 오후 7시 보령현대시장 특별무대에서 펼쳐졌다.순수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자들의 연주와 수제맥주 시음회가 곁들여진 이번 무대는 시, 도의원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문화예술연구회 도깨비 불에서 주최, 주관한 프로젝트로 지난 달 21일 1차 대회를 마쳤으며 1개월에 2회 정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준비한 테이블의 정원이 넘칠 정도로 호응이 컷으며 인근 상가에서 간단한 식, 음료 등을 제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령시는 5일 오후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찬수 이임 센터장, 우준영 신임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우준영 신임 센터장은 지난 1980년 미산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수도사업소장과 주산면장, 홍보미디어실장을 거쳐 지난 6월 30일 명예퇴직했으며, 1991년 가정복지과, 2008년 사회복지과 등 사회복지 업무를 맡으며 신규 시책으로 노인공동작업장 운영, 휴경지를 활용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2007년 청소년 정책 평가 전국 최우수(대통령상 수상)에 선정되는데 기여해왔다.

보령시가 보령머드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해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설립한 가운데 5일 오전 머드박물관에서 현판 제막과 대표이사 등을 임명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머드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1996년 보령머드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보령시는 1998년 제1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하여 머드 사업 분야를 확장해왔고 이는 2006년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선정 이후 지난해에는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앞서 시는 2009년 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