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사랑이 영그는 터’ 봉사 동아리와 함께한 ‘가을맞이 행복 나눔! 작은 체육대회’ 실시
보령교육지원청, ‘사랑이 영그는 터’ 봉사 동아리와 함께한 ‘가을맞이 행복 나눔! 작은 체육대회’ 실시
  • 박용호 기자
  • 승인 2018.09.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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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애육원, 보령육아원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 선사해..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지난 15일, 10시에 성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사랑이 영그는 터’ 봉사활동 동아리 주최 하에 보령애육원과 보령육아원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행복 나눔! 작은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시작에 앞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들러 10년 넘게 보람된 일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동아리 회원분들에게 따듯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보령교육지원청 한태수 행정과장은 “한자리에 모인 아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며 “이러한 작은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헹복이 되며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가 내려 실내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체육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파도타기 줄넘기, 피구 등 다함께 어울려서 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참여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으며 조그마한 선물도 나눠주며 행사를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로 2학기 봉사활동을 재개한 ‘사랑이 영그는 터’ 봉사 동아리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아이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나눠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