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현장 방문상담은 지역 내 민간자원을 활용해 행정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복지담당자가 위기가정에 방문해 상담을 실시해 위기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천북면에서는 매월 둘째ㆍ넷째주 목요일을 ‘찾아가는 방문 상담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시 복지위원과 이장이 함께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틈새계층 3가구를 발굴해 민간자원과 연계 집수리사업을 지원하고 중증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편익시설을 제공하는 등 방문에서 처리까지 One-Stop 서비스 행정으로 지역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학서 면장은 “리별 담당구역을 설정해 민ㆍ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별 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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