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최덕규)태권도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9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부문 충남대표를 선발하는 의미있는 대회로써 우승을 한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의 기회가 주어진다.
남자 초등부 이병문(6년, 남)학생이 웰터급 금메달, 김찬우(5년, 남)학생이 페더급 금메달, 최호진(6년, 남)학생이 핀급 금메달을 따내 그동안의 훈련에 대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충남 각지에서 모인 경쟁자들 속에서도 당당하게 승부를 낸 한내초 태권도부의 쾌거에 태권도부원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한 최호진, 이병문 학생은 5월 경남 고성에서 있을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 충남대표로 참가해 다시한번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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