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가법 사기횡령 혐의로 구속
- 관창공단 입주문제로 대립각 세웠던 보령시 향후 대처에 관심주목
- 관창공단 입주문제로 대립각 세웠던 보령시 향후 대처에 관심주목
육계가공업체인 (주)일조의 김일수 대표가 지난 4월8일 검찰에 구속되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일조는 육계가공업체로 관창공단에 입주하기로 했다가 무산되자 지난 2009년 8월 보령시를 상대로 10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했으나 2010년11월12일 대전지법 홍성지원 민사합의부(부장판사 한동수 지원장)으로부터 '보령시의 행정실수로 인한 손해가 일부인정된다'며 6억1천여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일수 대표가 검찰의 조사에 대해 사실에 입각하여 신중하고 진실되게 조사에 응하고 있다."고 한다.
(주)일조의 관창공단 입주문제로 대립각을 세웠던 보령시의 향후 대처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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