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29일, 일상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목적실에서 감사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감사의 날 운영은 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성핵심 덕목인 감사의 마음을 알고 표현하여 나누기 위함이었다. 또한 지적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감사의 표현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부모님, 선생님, 도움을 주시는 분들과 사과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전달한 후 감사한 분들에게는 감을, 사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사과를 전달하고, 전체 학생들이 떡을 나눠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담당교사는 “생활 속에서 감사를 찾고 감사의 마음을 알아가는 마음 따뜻한 학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