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대책을 위한 세미나 개최
이단 대책을 위한 세미나 개최
  • 최정직기자
  • 승인 2011.04.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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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탁지원 발행인 강사로 출연

각종 이단종교 문제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보령지역에서 이단문제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홍보지방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김종화, 개화침례교회 집사)가 주관하고 천북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백영흠)에서 개최됐다.

김종화 연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침례교계 교역자 및 일반성도와 이단에 관심있는 지역 교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탁지원(현대종교 발행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씨는 “보령지역은 지난 해 특정 이단문제 때문에 골치를 썩었던 지역이다. 교계 텔레비전에도 방영될 만큼 동대동의 모 교회는 심각한 문제에 도달한 적도 있다. 이제 이단은 나와 우리교회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면서 “이단에 대처하고 성도의 영육을 지키며 교회를 살려내는 일에 교역자와 성도들 모두는 기도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C모씨는 “정말로 이단이 이 정도까지인지는 몰랐다. 우리도 경각심을 갖고 무엇인가의 대책은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경각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