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공연, 대천해수욕장 씽크홀
싸이 공연, 대천해수욕장 씽크홀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7.07.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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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만 관광객 황홀한 스탠딩 댄싱으로 백사장 뒤집혀

[포토뉴스] 25일 보령머드축제 5일차를 맞이해 싸이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대천해수욕장의 밤은 그 어느축제 보다도 뜨거웠다.

약 10만 여명의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김동일 보령시장의 멘트로 싸이가 소개되면서 머드광장 특별무대 주변 백사장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황홀한 머드축제의 절정을 이루었다.

싸이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보령머드축제를 찾아 국내외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을 위해서 약 1시간 이상 본인의 히트곡 및 신곡을 부르며 관광객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이처럼 싸이의 특별공연을 비롯한 한류 K팝스타들과 아이돌, 대한민국 인기 가수들이 보령머드축제를 선호하며 앞다투어 공연을 함으로써 문화축제로써의 한단계 성숙되어 가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20년 성년을 맞이하며 축제의 다양성과 관광객들에게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해마다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고 보람있는 추억의 축제로 거듭 성장할 것으로 보여져 기대된다.  

<싸이 공연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