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던지기를 인기종목으로 만드는 것이 꿈

임원영 학생은 지난해 이미 대한육상경기연맹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로 선발되어 장학금과 특별훈련을 받고 있으며, 작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이미 금메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역시 특유의 침착함과 끈기로 실력을 갈고 닦은 임원영 학생은 작년 대회 기록을 훨씬 앞서는 36m의 기록으로 창던지기 부문에서 경쟁 선수들을 제쳤다.
금메달을 목에 건 임양은 "김연아 선수가 피겨스케이팅붐을 일으켰듯이, 내가 흘린 구슬땀으로 창던지기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이 되도록 하는 것이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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