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에 나서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에 나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1.03.31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령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및 학생 1,690여만원 전달 -

보령교육지원청(김혁주 교육장)은 일본 대지진 참사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성금 모금을 실시해 16,908,200원의 성금을 31일 충청남도교육청으로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보령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초 ․ 중학교 42개교의 교직원 873(85%)명과 학생 7,324명(74.9%)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김혁주 교육장은 "우리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모여진 십시일반의 성금이 일본 국민들이 힘을 얻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