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열려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열려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6.11.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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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한국인대상조직위원회 주최, 각 분야 245명 시상-보령 신상준대표:지역봉사공로대상, 전갑수경위:지역치안우수경찰공로대상 수상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대천중앙로타리클럽 보령지역 총재지역대표 신상준 대표와 보령경찰서 전갑수 경위가 각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11월 2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9개 단체가 주관하여 성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상준(동영계전 대표이사)대표는 ‘2016년 지역봉사공로대상’을 수상했고 보령경찰서 전갑수 경위(대천해수욕장지구대 팀장)는 ‘지역치안우수경찰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

신 대표는 1998년 3620대천중앙로타리클럽에 입문하여 회장.지역총재지역대표를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곳을 보살피며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는 투철한 봉사정신과 기업가 정신으로 관내 저 소득층 돕기사업 일환으로 연탄지원사업,도배장판지원사업,다문화가정 친정부모 한국모시기 사업등 많은 봉사활동을 두루 하였으며 최근엔 국제로타리3620지구 보령지역 총재지역대표로서 다문화센터에 차량지원사업을 비롯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를 따듯하게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신 대표는 전기공사업(전기.통신.소방)을 운영하며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1.2호기를 비롯한 수많은  경상정비사업을 수행하였으며 따라서 경상정비 전문업체로 대한민국 화력발전산업에 기여하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기업인으로써 기업의 책무(노블레스 오블리쥬)를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갑수 경위(보령경찰서 대천해수욕장지구대 팀장)는 ‘2016년 지역치안우수경찰공로대상’을 수상하면서 약 1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의 각종 치안서비스(방범.민원,사건사고 등)를 위한 신속한 업무수행은 물론 첩보수집 및 지역의 현안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동료 경찰관들의 중론이다.

성수기 여름시즌이면 대천해수욕장지구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업무에 시달려야 되는 치안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직원들은 이구동성 말하고 있다. 전 팀장은 본지기자에게 대천해수욕장지구대의 부족한 인력보강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전 팀장은 본지와의 수상소감에 대해서 “과분한 상을 받아서 영광스럽다”며 “자신을 추천해준 보령시언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지역(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수상한 보령시의회 박금순 부의장은 ‘2016농어촌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였고 임영재 의원은 ‘2016의회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봉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올 한 해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사람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