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리우올림픽 4일차 감격의 메달리스트
[포토] 리우올림픽 4일차 감격의 메달리스트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6.08.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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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리우올림픽이 4일차로 접어들면서 메달의 색깔이 뒤바뀌며 환호와 고뇌속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양궁은 남.여 단체 모두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특히 여자양궁은 올림픽 8연패를 달성하며 양궁역사를 새로이 썼다.

유도는 66kg급 세계랭킹 1위 안바울이 우승을 예상했지만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선수에게 한판패를 당하며 은메달에 그쳤고 여자 정보경은 결승에서 아르헨티나 선수에게 패하면서 역시 은메달에 머물렀다.

역도에서는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던 주부 윤진희 선수가 깜짝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금2, 은2, 동1로 종함 7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종합10위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