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 여름밤 잔양잔치 성료
제18회 한 여름밤 잔양잔치 성료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6.07.2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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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직장선교연합회 주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성령의 바람불어
- 장애인.다문화가족 등 8개 단체에 성금도 전달

[포토뉴스] 제 18회 보령시민과 피서객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 찬양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7일 오후 7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한 여름밤 잔양잔치'는 보령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순 목사)가 주최하고 보령직장연합회(회장 노광구 집사)가 주관하여 18회째를 맞이하면서 1부에는 말씀의 초대(김용순 목사)와 보령시청 '천상의 목소리'(본향을 향하여)가 주님께 영광을 올리는 아름다운 특송을 선사했다. 

또한 행복나눔의 시간을 통해 장애인.다문화가족 단체(보령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령밀알선교회,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협회 보령지회,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 충남시각장애인협회  보령지회, 충남농아인협회 보령시지부, 충남신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부, 한국청소년육성연맹 보령시지회)에 각각 10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한국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이신 이상구 장로의 격려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보령시성시화운동본부장이신 전종서목사의 축도로써 1부를 마무리 하였다.

갓페라 가수 김민석(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찬양잔치에는 중앙감리교회의 예빛워십팀(마라나타)의 은혜로운 율동이 한 여름밤을 수놓았고, 갓페라 가수 김민석, 워십댄스 노아팀의 댄스(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에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을 가득메운 성도 모두가 성령의 은혜로 하나 되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양지교수의 할렐루야. Rejoice를 부르며 성령의 불을 붙였고, 찬양가수 유은성(주의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과 조수아(예수를 나의 구주삼고)가 성령의 기름을 부어 머드광장은 은혜와 성령충만으로 가득찬 찬양잔치 였음에 성령님께서 축복의 장이 됐으리라 확신한다.

다함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의 찬양으로 제18회 보령시민과 피서객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찬양잔치는 성대히 막을 내리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모두에게 은혜로운 찬양이었다는 것이 모든 성도들의 중론이다. 행사를 준비한 손길에 감사를 드리며 또다시 내년 찬양잔치를 기대해 본다.

<제18회 한 여름밤의 잔양잔치 이모저모>

     
▼ 제18회 한 여름밤의 찬양잔치를 마무리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