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스팀에서 축구 배운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친정팀 맨유 복귀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군 폴 포그바(23,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
해외축구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포그바 선수에 대해서 프랑스 ‘레퀴프’는 20일(현지시간) “ 이번 여름 맨유로 이적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이적에는 포그바가 원했고, 유벤투스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가 애초 유벤투스 측에 1억100만 유로(1,268억 원)를 제안했으나 유벤투스는 1천671억원을 제시하여 이를 거절당했으며 이에 맨유는 1억 2,000만 유로(1,507억 원)를 지급하겠다고 해 이적이 성사됐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포그바의 맨유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며 포그바의 이적료 1,507억 원은 지난 2013년 토트넘 홋스퍼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가레스 베일의 1,274억 원을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주급 역시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움직이는 1인기업 스포츠 스타들의 마케팅에 대한민국 선수들의 즐거운 소식도 들려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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