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본교 시청각실에서 ‘2011학년도 명천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명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선발 고사에서 합격한 15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김종대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재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을 대표하여 이지은(5학년) 학생은 영재학급 생활에 최선을 다 할 것을 학부모 앞에서 선서했다. 
영재교육 대상 학생 15명은 목요일 출석수업과 방학 중 집중 수업, 현장체험학습, 사사교육 등 영재성 계발을 위해 148시간의 교육과정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2011학년도에는 영재학생들의 개인 사사교육이 심도 있게 이루어질 예정이며, 개인연구 과제를 4월부터 10월까지 장기간 연구하여 10월에 있을 충청남도 영재산출물 발표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수학영재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하고 잠재적 능력을 깨우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져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 수학 영재가 육성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