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2010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의 영예을 안았으며, 업무담당자인 심재성 교사가 개인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시상은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기여한 학교 및 교사를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보육교실, 특기적성(미술, 서예, 오카리나, 클레이공예), 교과지도(1~6학년 창의교과), 사물놀이(휴업일), 순회강좌(요가), 학부모교육도우미제, 평생교육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함으로서 교육환경 및 여건이 열악한 농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질높은 교육을 전개한 결과이다.

특히, 전교생의 96.6%이라는 높은 참여율로 교육수요자의 요구와 만족을 충족시켜 자신의 특기와 소질계발, 학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이 성공의 비결이 됐다.

우수교사 표창을 받게 된 교사 심재성 교사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받는 학생들에게 보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이상의 발판을 마련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개발로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고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령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