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새벽 1시 30분 개최국 카타르와 준결승 진행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3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요르단의 '침대 축구'를 1-0으로 격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AFC U-23 챔피언십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해 문창진(포항)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리우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본선무대를 밟을 수 있다. 한국은 27일 새벽 1시30분 열리는 개최국 카타르와 4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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