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送舊迎新)의 마음가짐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마음가짐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5.12.2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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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7:12-14, 미산성실교회 남승복 목사

2015년의 남은 기간 동안 우리 성도들이 성공적인 새해 병신년을 맞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자세 세 가지를 말씀 드리며 함께 은혜 받고자 합니다.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Ⅰ.무엇보다도 먼저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며 감사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집시다.

오늘 본문 삼상7:12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요 지도자인 사무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받아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과거를 회상하며 돌을 하나 세워놓고 “에벤에셀” 이라고 썼습니다.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가 아닙니까?

Ⅱ.괴롭거나, 어둡거나, 고통스러웠던 사실은 잊어버리는 마음 자세를 가집시다.

새로 맞는 한해가 보다 진취적이고 성공적인 한 해가 되려면 과거의 잘못된 것은 싹 잊어버리고 새롭게 주님 앞에 다짐해야합니다.

이사야 48:18-19절에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날것이라” 했습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주십니다

Ⅲ.하나님 앞에나 사람 앞에 잘못한 일이 있다면 회개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회개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요,

축복과 은혜를 받는 통로요 전주곡이 되는 것입니다.

회개 없이 하나님께 가까이 간 사람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없습니다.

-아멘-

2015.12.27 주일 낮 예배 설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