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인이여! 더 넓은 미래로 가자
청라인이여! 더 넓은 미래로 가자
  • 보령뉴스
  • 승인 2010.11.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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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학부모 진로 연수 실시-

청라중학교(교장 백복균)는 지난 19일 이상규(예산여중교장) 강사를 초대하여 "아들아, 딸아 더 넓은 미래로 가자" 라는 주제로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진로 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 학교지원 학부모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했는데, 3학년 학부모들이 고입진학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날 강사는 부모는 아이들의 적성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며, 적성에 맞는 목표를 갖게 해주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어 있다며, 아이의 능력에 맞는 진학지도를 하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하고 사회에 가서도 자신감 있게 생활할 수 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지 못해도 높은 포부와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적성을 찾았을 때 가능한 일이라며,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3학년 김용록 어머니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가 쉽지 않다며, 무조건 대천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보내면 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며, 진학을 앞둔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청라중 백복균 교장은 다음 달 3일 충남외국어고 교장 안덕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할 2차 학부모 연수에도 더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창의적이고 행복한 자녀로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