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정동 한전아파트부녀회(회장 김순자)에서는 지난 18일 한전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월동용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절임배추 1000포기를 이용해 김장김치 담아 저소득층 135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령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전아파트 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굳은 날씨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가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2일에는 대천5동 부녀회에서, 23일 남포면 부녀회, 26일 청소면 부녀회, 내달 1일 웅천읍·주산면 부녀회, 2일 성주면 부녀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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