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중, 서승제 교사 모범공무원 표창
대천여중, 서승제 교사 모범공무원 표창
  • 보령뉴스
  • 승인 2015.07.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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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교육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
- 충남도내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11년 연속 금상 수상과 전국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 다수 수상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상현)에 근무하고 있는 서승제 교사가 2015 상반기 모범공무원 정부포상자로 선발되어 보령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서승제 교사는 교직에 몸을 담은 후 현재까지 교육공무원으로서 매사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학교 및 지역의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동안 서승제 교사는 합창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키우고 싶은 꿈을 실현시키는 데 긍정적 영향을 주었고, 불모지와 같았던 지역에서 음악적 소질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도내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11년 연속 금상 수상과 전국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여러 번 수상하며 보령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충청남도 교육청의 시책사업으로 이루어지는 ‘음악이 흐르는 매력있는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조직된 산들 바다 교직원합창을 창단하여 지휘를 맡아 운영학교에서부터 아름다움을 펼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충청남도 음악과 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신규교사 연수 강사로 활동했으며 지역의 시립 청소년 합창단을 지도 육성하여 융합적 인재를 키우는데 헌신하여 왔다.

백상현 교장은 ‘서승제 교사는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동료교사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교직에 대한 보람과 긍지의 태도가 타의 귀감이 되며,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꿈을 갖게 하는 모범 교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