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 개강
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 개강
  • 보령뉴스
  • 승인 2011.03.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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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입교생 70여명 선발, 4주간 교육 후 자원봉사 현장 배치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는 매년 시민대학 양성과정을 개강하는데 올해도 70여명을 선발하여 각 기관장이 참석한자리에서 입교식(3월 8일)을 가졌다.

입교자들은 4주간 피 교육생 신분으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료하는데 적절한 자원인력 서비스역할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는 인구대비 65세이상 노령인구율(2011년 2월말 기준) 18%를 감안하면 초고령화 사회를 진입하고 있다. 시민대학 자원인력 배출은 이러한 사회의 인력구조 대비 일환으로 인력자원을 양성하여 저변을 넓혀 가고자하는 취지다.

한편, 오치인 회장은 “가장 및 가정주부로서 지역사회 현실을 이해하고, 한 식구가 되어 봉사하고자 찾아준 여러분들을 뵙게되니 봄 햇살보다 더 따뜻한 온기가 돈다”고 말했다.
시민대학 9기생들의 힘찬 출발을 기대한다.

시민기자 주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