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 창립 7주년 기념 감사예배
선교회 창립 7주년 기념 감사예배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1.03.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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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PS[보령사업처]-2011년 '실천하는 선교회'로

한전KPS[보령사업처] 선교회(회장 김오석) 창립 7주년 감사예배가 3일 12시, 선교회 지도목사 및 조진영 처장, 이대형 노조위원장, 선교회 임.역원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예한 가운데 오천면 오포리 소재 한전KPS 강당에서 드려졌다.

선교회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예배 참예자 전원의 합심 기도를 드린 후, 임.역원의 특별찬양이 올려졌으며 이은원 목사(청라제일교회)의 말씀(마 25:1-13)이 전해졌다.

‘깨어 있으라!’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슬기로운 다섯 사람은 준비 된 믿음을 갖고 남을 의존하지 않고 자립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이고, 미련한 다섯 사람은 보여주기 위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이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의 차이에 있다. 우리가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힘써 나가는 신앙을 갖게 될 때 자립적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는 1974년 한국전력에서 분리되어 한전의 100% 투자 회사로서 국내외 발전설비를 정비하는 세계일류 정비 전문 회사로서 4,500여명의 직원이 전국 50여개의 사업소와 해외 7개국에서 정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업소마다 선교회가 조직되어 있다.

본 [보령사업처] 선교회는 2004년 3월 3일 창립하고 ‘관계 전도를 정착화 하자’와 ‘모이기를 힘쓰자’라는 목표 아래 매주 목요일 임.역원 조찬기도회(08:10 - )를 실시하고 전체 정기예배(12:00-12:40)를 강당에서 지도목사(곽태석목사(주교은혜교회), 이은원목사(청라제일교회))의 인도로 드리고 있다.

선교회의 활동으로는 선교회 창립 기념일 예배 후 전 부서 떡 나눔을 통한 다가서기 운동과, 전 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부활절 계란 600여개를 나누며 예수님의 참 부활의 의미를 전하고, 보령 연탄은행에 동참하여 일일 연탄 배달 및 대천해수욕장 한 여름밤의 찬양잔치 행사에 적극 참여와 매년 발전소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 설치하고 있다.

2011년 선교회의 조직으로는 고문:최현삼 회장:김오석 부회장:이창호 총무:강성진 찬양단리더:유경진이 2011년에 섬길 임.역원이며 전체 회원 수는 32명이다.

선교회의 기도제목은 “선교회가 부흥되어 회원수와 예배 인원이 점차 늘어나,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지길 기도하고, 인적 실수 및 설비 사고의 방지를 위해 기도 하길 원한다.” 김오석 선교회장의 환한 미소와 감사 속에 올려지는 기도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