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금79, 은71, 동84 5개대회 연속 종합2위 달성
- 대천서중 000요트 최연소 금메달, 리듬체조 손연재 역시...
- 대천서중 000요트 최연소 금메달, 리듬체조 손연재 역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4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한국은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의 성적으로 중국에 이어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수많은 종목의 여러 태극전사들이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특히 요트경기에서 보령의 아들 대천서중 박성빈이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해 화재가 됐고 여자복싱 은메달 박진아(보령시청)에 이어 보령의 자랑이 아닐수 없다.

인천 아시안게임 전경기를 통털어 가장 짜릿했던 경기는 남자축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일 저녁에 진행됐던 남북축구 결승에서 전후반 승패가 나지 않자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팽팽한 경기를 펼친끝에 연장 후반 30초를 남기고 한국의 임창우가 결승골을 터트려 감동적인 금메달을 안겨줬다.
그 밖에도 대한민국은 많은 종목에서 선전을 했고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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