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제문화예술제’ 개최
‘제12회 국제문화예술제’ 개최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4.09.16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개화예술공원, 9.15~10.15일까지 한달간 진행
- ‘인간과 자연,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과 평화’ 주제

문화예술의 향기가 깊어지는 가을을 맞이해 충남 보령 성주면 개화예술공원(대표 임항렬)내에 위치한 모산미술관에서 ‘제12회 모산조형미술관 국제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9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인간과 자연,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과 평화’를 주제로 회화 작품 및 조각 작품 전시와 함께 학술심포지엄, 조각퍼포먼스, 작가들과의 만남,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국제문화예술제는 세계의 각국 대사관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천을 받아 초청된 25개국의 화가 및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달동안 진행되는 국제문화예술제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5일 낮 12시에 25개국 대사를 초청, 폐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모산미술관은 2004년에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종합테마공원인 개화예술공원(18만㎡ 규모)내에 위치해 있다.

개화예술공원에는 모산미술관 외에도 1천여점의 돌조각상을 비롯한 대한민국을 빛낸 유명 연예인 나훈아, 이미자, 남진, 패티김, 신중현, 이순재씨 등 제막비가 세워져 있고 그 밖의 허브랜드, 민물고기관, 음악당, 허브찜질방등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2013국제문화예술제 작품 및 연예인 제막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