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뉴스 메이커가 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케이팝(K-pop)과 함께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된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원용기)은 7월 25일부터 ‘한국 탐구(Explore Korea)’라는 제목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세 번째 코너에서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가장 하고 싶은 게 뭘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외국인이 직접 체험해 보는 내용으로 소개된다.
외국인이 직접 체험하는 내용은 지난해 24만명의 외국인이 다녀간 세계적인 축제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9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체험한 ‘템플 스테이’와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른 롯데월드 및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 체험’, 젊은이의 거리 ‘홍대와 클럽 문화’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탐구’ 방송물을 유튜브에도 게시하는 등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쌍방향 국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