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은 안전운행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2.17(목)일 이른 아침부터 각 기관장과 사회 단체장 및 자원 봉사자들은 대천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특히 학교주변 학원 운전차량과 일반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독려하고자 보령시(시장 이시우)와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 전단지를 나눠주며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 안전보호 장치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사각지대로 위험에 노출돼 있어 적극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참여자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다.

한편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은 “자원봉사자와 시민모두가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시민기자 주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