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육간 쉼터, 갈릴리 기도원
영.육간 쉼터, 갈릴리 기도원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4.06.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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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과 치유, 문제 해결의 동산... 성령의 강한 역사가 숨쉬는 곳
- 천혜의 자연환경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내 위치

보령시 신흑동(대천해수욕장내)에 위치한 갈릴리 기도원(원장 김 엘리야 목사)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응답과 치유의 동산으로써 성도들의 영성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갈릴리기도원은 초대교회의 오순절과 같은 성령의 강한 역사와 함께 영적, 육적 쉼터이자 다양한 영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도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어 충청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대천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는 갈릴리기도원은 영적 재충전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휴양과 일상탈출을 위해 휴식이 필요한 성도들에게도 안성마춤이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은 3.5km의 백사장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간조시 드넓은 백사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뿐 아니라 한해 1천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로써 특히 보령머드축제(7월 18일부터 27일까지)가 세계5대 축제로 발돋움 하면서 해마다 약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머드축제를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춘장대.원산도해수욕장, 청라의 냉풍용장,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중부권 최고의 성주산 심원계곡, 성주산.오서산 휴양림 등 크고 작은 78개의 섬과 고대의 사찰 성주사지, 오천성, 남포읍성 명승지와 역사유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갈릴리기도원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1시간 30분, 대전에서 1시간 20분의 거리로 교통의 편리함도 가지고 있어 찾는이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김 엘리야 목사는 "한 영혼 한 영혼이 소중하다며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새힘을 주는곳으로 삼으라는 말씀이 있었기에 임마누엘의 하나님, 에벤에셀의 하나님으로부터 새힘과 능력을 주실것을 믿고 있다.

젊은시절 돈을 쫒아 사업을 하며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만 모두가 허사였다. 세상의 부귀영화만 쫒다가 하나님을 저버리고 살았던 날들이 후회스럽기만 하다.

고통과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때 탕자가 방탕하게 허비하고 거지가되서 돌아왔을때 그 아들을 내치지 않고 받아 주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심에 감사했고, 이때부터 기도로써 구할때 바로 인도하여 주신곳이 현재 갈릴리 기도원이다.

초기에는 10여평 남짓한 허름한 집 한채를 장만해 기도의 제단을 쌓기 시작했고 주위의 업신여김과 핍박을 받을 때마다 그는 기도했다.

특히 그 곳은 우상숭배가 심하고 무당굿이 열리는 곳이 였기에 만만치 안았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해 기적적으로 기도원이 세워지게 되었다.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주의 종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는 김 엘리야 목사는 3년전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뇌졸증으로 쓰러졌지만 주님께서 덤의 인생을 또다시 주심으로써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육신이 회복되고 있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김목사는 기도원을 찾는 이마다 "주님의 은사와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고 나아가 소외된 사람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녀가 되고 주님의 나라를 펼치는데 부끄럽지 않는 자녀 되길 원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갈릴리기도원: 충남 보령시 신흑동 946-24 전화: 041)933-9950 휴대폰: 010-9420-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