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기 전 대천시 환경보호과장이 6.4지방선거 대천 3.4.5동 시의원에 출마 한다고 밝혔다.

윤씨는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환경 현안에 대해서 고민할 문제들이 산재하고 있어 의회에도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입성하여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며 낙후된 보령 지역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활용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어깨를 함께하여 환경도시를 만들어 보겠다며 출마의사를 피력했다.

다음은 대천 3.4.5동 윤완기 출마자의 출마선언 전문이다.

″새정치연합〃 창당발기 취지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찬동하면서 2014. 6. 4. 실시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보령시 지자체의 3,4,5동의 시의원으로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명절(설)때면 어른들에게 세배하고 세뱃돈을 받고 좋아하듯이 본인은 금번 “새정치연합”과 함께 새로운 정치인생, 새로운정치인이 되고자 도전하려고 합니다.

인간에게 친근하고 푸근한 달처럼 그것도 제일 큰 정월대보름 달과 같은 큰 마음, 큰뜻으로 보령시 “라”선거구 3, 4, 5동 주민 37,000여명의 새로운 대변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만약 시의원으로 당선된다면 다음과 같은 조그마한 일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첫째, 대천 해수욕장은 년 10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4계절 관광지로써 항상 내 집앞과 주변을 깨끗해야 함은 물론 관광객들이 스쳐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를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민.관이 함께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저는 큰돈이 안드는 일부터 시작하여 전국민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고, 또 와 보고 싶은 “아름다운 대천” 전국최고의 해양도시가 되도록 하여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열심히 더 열심히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셋째,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환경 기초 시설인 쓰레기 매립장 순환 및 소각로 1기를 더 건설하여 고장 및 문제가 발생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쓰레기 매립장의 쓰레기 소각로가 고장을 일으켜서 가동이 중지되었을 때 대비는 물론이고 만약에 기존 쓰레기 소각로가 고장을 일으킬 경우 소각로의 고열을 냉각시켜야만 보수할 수 있는데, 소각로 보수를 위해서는 열 냉각기간이 7일~14일 소요되는 바 2주일 동안 쓰레기 소각을 못 할 시에 보령시의 쓰레기 처리 대란이 예상되므로 중앙 정부(환경부)의 예산 국고지원과 도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쓰레기 소각로 1기를 더 건설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넷째, 현 쓰레기 매립장(신흑동)이 완공되기 전에 각 읍,면에서 침출수 차단막 시설 없이 비위생적으로 매립하였던 모든 쓰레기를 다시 재 발굴 하여 모두 소각하고 쓰레기 침출수가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본인은 대천시 환경보호과장 재직시 일본의 환경시설(쓰레기 매립장, 소각로, 쓰레기 청소공장, 하수도 처리시설, 상수도 정수 처리 시설, 매장 문화 등)을 12박 13일 동안 일본에 체류하면서 당시 느긴바가 많으며 비록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서 환경위생분야의 경험을 거울삼아 남은 인생 보령 환경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저는 1997년 3월 17일 부터는 전 연기군 의료보험 대표이사로 당선되어 2000년 4. 4일까지 근무하다가 임기 만료되어 정년퇴직하고, 2000년 9월 17일부터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보령지사에서 종합민원실 민원인 상담사로 6년 동안 근무하며 보령시 거주 가입자와 피부양자님들의 민원 안내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동안 보건위생 환경분야에서 근무하였으나 사회복지분야도 관심이 있어 충남도립 청양대학 자치행정과(야간)에 2014. 2. 26일 입학하여 3월 3일부터 공부를 시작하는데 사회복지분야를 복수전공하여 2년후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복지분야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분야에 봉사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깨끗한 선거문화에 적극 참여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풍토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2014.2.19.

대천 3.4.5동 시의원 출마자 윤 완 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