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장 시의원 출마선언
박상모 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장 시의원 출마선언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4.02.19 13: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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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혀...

박상모 (사) 한국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장이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 보령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4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박상모 연합회장의 출마선언으로 각 당의 후보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모 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장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박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농촌에서 태어나 양돈업을 하면서 농촌의 현실을 몸으로 체험하고 현실을 느꼈다며 농민들의 땀의 결실이 담겨 있지 않은 쌀값, 고령화 되가는 농어촌, 소외된 다문화가정, 도심권에 편중된 복지정책, 그리고 자녀 보육과 도농간 균형발전 등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희망하는 민초들의 애절한 외침은 아직도 정치권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회장은 "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생활정치, 서민의 소망을 담는 생활정치,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정치, 주민의 상식에 맞고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는 과연 무엇이며, 과연 정치인은 왜 우리들 속에 존재해야 되는지를 여러분과 함께 고민 하겠다"밝혔다.

박상모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만51세로 천북 초·중학교, 주산농업고(현 주산산업고), 상주대(현 경북대)와 동 대학원 농학석사 과정을 밟았다.

천북면 청년회장, 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장, 보령시 새마을 운동 보령시청년봉사대장, 천북초·천북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대한한돈협회 보령시지부장, 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장 등을 지내며 활발히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