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국, 대천3.4.5동 시의원 출마 선언
박병국, 대천3.4.5동 시의원 출마 선언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4.02.19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4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대천 3.4.5동의 박병국(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장)씨가 출마를 선언했다.

박병국씨는 대천5동의 토박이로써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유권자에게 미래의 관광도시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박병국씨의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저는 선조때부터 이 지역에 살아오면서 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해 오면서 60여년을 대천해수욕장과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2010년부터 5년째 대천관광협회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면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만이 살길입니다. 여러 지자체마다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겸비하여 가만히 앉아서도 장사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변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관광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가 쌓아온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남은 생을 대천해수욕장을 발전시키고 우리 지역을 더욱더 발전시켜 관광보령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이번 6.4 지방선거 시의원에 출마를 감히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20 일 

                      3.4.5동 시의원 출마자 박병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