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당선자 51.8%득표, 김성원 38.2%, 최병룡 0.9%

최요한 당선자는 기호 1번 후보로 출마하여 1.418표(51.8%)를 획득하여 여유있게 당선되었고 전 조합장인 김성원 후보는 1.047표(38.2%), 전 수협감사인 최병룡 후보는 270표(0.9%)를 득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에 최요한 당선자는 보령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형인 최 전 조합장의 잔여 임기 1년여를 이끌 새로운 조합장에 당선됨으로써 앞으로 보령수협의 변화를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최 당선자는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보령수협의 좀더 낳은 발전과 안정적 수익을 위해서 유통과를 신설하여 어민과 중개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망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류 및 판매과의 불미스러웠던 일들은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를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위판장 개선 및 조합장부속실 해체 등 산재된 문제들은 점차 심사숙고하여 개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수협·산림조합장 선거는 2015년부터 지역사회 안정과 선거관리의 투명성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2015. 3. 11(수)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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