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덕, 남부 도의원 출마선언
김지덕, 남부 도의원 출마선언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4.02.15 13: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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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신당(새정추) 집행위원, 시민을 섬기는 생활정치 할터

보령시 남부에서 2번이나 도의원에 도전하여 실패했던 김지덕 전 출마자가 또다시 3번째 남부 도의원 출마를 선언하며 남다른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김지덕 전 출마자는 지난 6.2지방 선거에서 2번째 낙선하며 또다시 4년동안 누구보다 차분하게 6.4선거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이 강력한 남부 도의원 후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남부 도의원은 새누리당후보와 안철수신당(새정추)후보와의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구로써 어떤 후보자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큰 사람 되지 말고 작은 사람 되라, 높은 곳에 서지 말고 낮은 곳에 서라" 즉 자만하지 말고 겸손함을 일깨우는 말로 진정 시민을 섬김 줄 아는 지도자가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김지덕 출마 예정자의 "출마의 변" 을 들어 본다.

<출 마 의 변 전문>

1. 현재 하시는 일과 도의원으로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 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을 하고있다,
맑고 깨끗한 생활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2번의 아픈 시련을 이겨내고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났다.
3번째 도전하는 심정이 매우 힘들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맑고 깨끗 한 생활정치인의 표본이 되고 싶다.
비록 자라온 환경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그러한 성장의 과정 속에서 시민들의 도움과 주변 분들의 커다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지 않나 생각 하면서 늘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던 바, 이제는 무엇인가 나의 이웃과 지역사회에 받은 만큼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난 5.31과 6.2 민선4~5기 지방선거에 충청남도 도의원으로 출마를 하였으나 부족함이 많아 아쉽게 2번 모두 실패를 하였다.

그간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고 나름 공부도 많이 했다, 그러나 후회 한적은 없다. 지키라는 약속의 신뢰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생각하기에 틈틈이 사회봉사도 하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새로운 각도에서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재 조명을 해보았다. 자신의 목적으로 추구하는 탐욕과 투쟁이 아닌 보령시와 충남의 발전과 나아가서는 국익에 도움이 되는 정치가로서 시민의 반려자가 되고자 하며 현재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보령시의 부족한 재정을 확보하여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하자는데 그 동기와 목적이 있다

2. 도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지방의회의 꽃 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자리라 생각한다. 우선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첫째가 도정의 동반자란 생각이 우선이며 지방자치의 기초 단체와 광역 단체간의 가교적인 역할과 견인차 역할을 병행 할 아주 중요한 위치인 만큼 시민과 도민의 최일선에서 집행부의 동반자와 감시자 역할을 함에 있어 사심 없는 의정활동이 주 관건이라 생각한다.

각종 국가 예산의 분배와 집행이 광역별로 시행되면서 도 예산과 기초단체간의 예산들이 적절한 시기와 공정하게 집행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식견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예산집행의 시기와 규모.범위 등을 알아야 한다. 앞서 말했지만 불특정 소수인의 영리와 목적을 두고 집행이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정치꾼이 아닌 시.도민의 편익을 위한 C.E.O 개념의 경영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과 현실을 냉철히 판단하는 이성적 사고력과 감각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하며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 시키려는 어리석음 보다는 행여 잘못된 판단은 현실을 직시하여 빠른 회복을 시키려는 지혜와 현명함으로 지역의 경제성을 우선으로 하는 정치력의 소신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한다

3.그 동안 도의원으로 출마을 위한 준비와 앞으로의 선거전략은?
선택은 보령시 유권자분들의 고유의 권한이다
웅천에서 태어나 상급학교와 군 생활을 제외하고는 보령에서 생활했다. 작은 회사이지만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산업 역군으로써의 역할과 한편으로는 소외 받는 일부의 서민과 뜻을 같이하는 사회봉사자로서의 활동을 하면서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는 모습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변함 없이 봉사 할것이며 태어나 자라고 조상님들이 계신 이곳 보령에서 늘 처음처럼 변치 않고 살 것이다. 바램이 있다면 지금의 기성 세대들의 현명한 국가경영이나 지방자치의 경영이 후세에게 부끄럽지 않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정직한 일념으로 유권자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본다. 제게는 남 다른 고향사랑의 열정과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열이 있다.

올바른 선구자로 올바른 자치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만세보령의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고향사랑이 있겠는가. 과거의 정치가 권력을 이용하여 국민을 통제하고 다스리는 것이라 했지만 지금은 국민과 함께하는 역할이라 한다.
따라서 기본적인 선거전략은 바로 바른 정치의 실현을 위해 국민을 섬기는 정치가이고 싶다.
과유불금(過 猶 不 及)이라 흘러넘치면 부족한 만 못하다 라는 선인의 유지에 따라 꼭 필요한사람, 있어야 될 사람으로 검증 받아 시민과 애환을 함께하고 명분과 실리를 모두 이룰 수 있는 정직함이 전략이라면 이것이 모두이다

4.당적을 가지고 있는가? 있다면 당의 공천을 받아야 되는데 만약 공천에서 탈락되면 출마를 포기 할 것인가?
당적은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는 가칭(새정치신당)의 집행위원을 맡고있다. 공천은 꼭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젊은 세대층의 결집을 통한 명분을 중요시하는 현실 정치의 정도를 반드시 해보이고 싶다,
하지만 혼자만 원하는 유일한 자리가 아니기에 뜻을 가름하는 어떠한 상대라도 경쟁을 마다하지 않겠다. 물론 당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을 다할 것이다. 소속된 정당 조직원의 한사람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소정의 선택 받을 권리를 소원 할 것이다.
책임을 가진 결정권자와 당원의 선택으로 경쟁이 이루어지고 또한 선택으로 결정되어 진다면 무얼 더 바라겠는가. 축제분위기 속에서 경쟁하고 주어진 순리에 따르는 것이 진정 가장 바람직한 민주주의적 선택이라 생각한다. 이유야 어디 있든 간에 공천은 꼭 받게 될 것이며 만약 경선에서 진다면 도의원 출마는 깨끗이 포기하겠다.

5. 현재 거론되는 타 후보와의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가?
지난 민선 4기 5기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으로 경쟁했던 타당의 후 보와 각 당에서 후보를 낸다면 적어도 2명이상은 출마 하리라 본다. 지난 선거에서는 타 후보에 비해 너무도 어려운 최악의 상황에서 선거를 치루었다. 선거 한달여를 남기고 되돌아 갈 수 없는 극한의 환경에서 정신적이나 신체적인 열악한 상황에 무척이나 말로서 형용키 어려운 선거였지만 정말로 주위의 고마운 분들로 인하여 그 힘들고 긴 여정을 무사히 마쳤다. 지금도 그 고마운 분들께 새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다, 시민과의 약속 유권자와의 지키라고 있는 약속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거였다.

결과는 무소속 후보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석패를 하였지만 결코 후회는 하지 않는다. 비록 표로 결정되는 투표는 졌다지만 감사한 마음을 간직한 지지자들과 함께한 선거였기에 당.락을 떠나 최선을 다한 진정한 멋진 한판의 훌륭한 선거를 치뤘다고 생각하며 지금 생각해도 그때를 회상하면 마음과 가슴이 많이 아프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 선거를 거울삼아 타산지석(他山之石)의 교훈으로 좀더 진실된 모습으로 시민과 함께 한다면 어느 후보들보다도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시장후보가 도의원으로 선회 할 경우는?
시장후보로 거론되다가 도의원으로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주들은 말이지만 말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모당에서 그리했다.
결국 정체성과 명분도 잃고 실리도 잃어 시장. 도의원 모두가 낙선했다.
만약 이번에도 또 다시 그리 한다면 당연 지난번의 선거 결과처럼 새누리당은 시민의 선택에 의해 반드시 혹독한 댓가를 치루며 대패하리라고 본다, 굳이 말하자면 시장후보나 도의원, 시의원 후보는 각자의 입후보 분야에서 엄밀히 따지고 보면 일하는 분야가 다르다.
전문가적인 식견에서 본다 해도 영역을 벗어나고 도리상에도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개인의 영리만을 목적으로 영역을 넘나들며 선거를 한다면 과연 보령시민의 생각은 어떨지가 궁금하다.
적어도 시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파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본다.

6.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이 있다면?
보령시와 충남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
작은 손길 하나하나 정성을 모아 달라,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때로는 참다운 동반자로 충실한 일꾼이 되고 싶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저의 젋음과 패기, 그리고 쉼없는 열정을 다해 최선의 선택으로 국익에 도음이 되는 정치를 하고 싶고, 저의 남다른 열정을 보령을 위해 소진 시키고 싶다.
권위와 기득권층을 위한 군림하는 권력자가 아닌 항상 여러분의 착실한 일꾼으로 선택해 주시면 소리 없이 준비 해 온 20여년을 정녕으로 시민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되어 일하고 싶다.

과거의 시장이나 도의원. 시의원들이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훌륭하게 잘 하시고 열심히 했다. 하지만 저는 그 분들 보다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일념과 하면 된다는 소신이 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 젊은 일꾼에게 기회를 주시면 비망과 음해로 얼룩지는 소모성의 논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대책을 연구하는 생산성 있는 일을 할 것을 약속한다.
오늘 이렇게 많은 시간과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귀 언론사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ㅡ 감사합니다 ㅡ

김지덕 올림

<김지덕 출마예정자의 프로필>

성 명 ; 김 지 덕 (金 志 德)
생년월일 : 1960. 11. 06
주 소 : 보령시 명천동 정은 아파트
직 업 : 자영업
가족관계 : 아내와 1남1녀
출마의직 : 충남 도의원 제 2선거구

웅천 초.중, 장항공업고,서라벌대학교 졸업,
보령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거북건설산업(주) 대표,
보령 소방서 홍보대사,
보령시 안전문화운동 추진위원,
충청남도 도정평가단,
대전일보 보령지사장,
충남전문건설협회 자문의원 및 대표회원 감사,
대천청년회의소 회장,
보령경찰서 청소년 지도 위원,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충남본부장,
푸른 보령 21추진협의회 회장,
N.G.O환경보호운동 보령시회장,
5.31, 6.2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출마 (무소속),

<수상경력>
대통령 당선자 감사장
안전행정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언론사 주관 지역발전 부분 특별 자치대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사회봉사 대상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50여개의 시상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