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은 그동안 보령지청에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하여 중점과제로 추진한“근로 및 고용여건개선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과 체결하였다.
보령지청은 협약기업에게 신규직원 채용시 구직자모집 및 홍보, 채용을 대행해주고, 고용․노동행정 전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줌으로써 기업이 일자리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협약기업은 장시간근로 및 고용환경개선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함께 청년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ʹ13.10월부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근로 및 고용여건개선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은 장시간근로사업장, 이전․신설기업, 제조업체 중 근로여건 및 고용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 일자리창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한 후 고용센터 및 감독부서 직원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고용노동행정 전분야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기업별 애로사항(장시간 근로, 교대근무, 열악한 고용시장환경 등) 등을 파악하고,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일자리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장애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시간 근로개선(교대제전환), 고용환경개선(기숙사 설치 및 통근버스 운행), 반듯한 시간선택제일자리 도입, 구인난해결 등 ʹ13.12월말 현재 252명의 신규일자리를 발굴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효순 지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률 70% 달성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업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지원하고, 향후 협약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4. 1. 22(수) 10:30, 보령고용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갓바위식품(주), (주)남부미트, (주)동신포리마, 대성산업, (주)대천김, 삼목강업(주), 삼화중공업주식회사, 세림산업(주), 송파산업(주), 신이피엔씨(주), 애경화학(주), (주)에스에프씨, 주식회사에프엠, 주식회사에프원테크, (주)오쿠, (주)우양냉동식품, (주)으뜸농산, 일진전기(주), 청화요업(주), 한국후꼬꾸(주), (주)해저식품, (주)호텔머드린, (주)홍성브레이크, (주)홍주미트, ADM21(주), (주)KSP-신흥D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