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부터 매년 농사 지어 수확한 쌀 200kg 전달 ‘훈훈’
충남 보령시 주산면에 거주하는 전중석 창암2리 이장이 직접 농사 지어 수확한 쌀 200kg(10kg 20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추운 겨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 씨의 사랑나눔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수확한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19년째 전달하게 됐다.

전중석 이장은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줄 수 있는 것도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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