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그간 4대 사회악 근절을 필두로 국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자칫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민생치안을 위협할 다양할 법 위반요소들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립한 기능별 집중추진 전략을 점검해 추진의지를 다지고자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보령서는 지난달 11일 시작된 민생치안 법질서확립 집중추진기간 동안 경찰의 가용역량을 최대한 동원, 악성 사기범 검거, 기업형 성매매업소 및 불법사행성 게임장 단속, 교통질서 확립 등의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경찰활동을 펼쳐나가면서 주민 눈높이에서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TF팀 회의 등을 통해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령서는 지난달 11일부터 내년 설 연휴 전 1월29일까지 80일간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한바 있다.
위원회는 매주 민생안전과 법질서 각 분야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등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경찰서장은 "이번 민생안전·법질서 확립 집중 추진기간 동안 전 기능이 긴밀한 협업을 토대로 선제적, 역동적 경찰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정말 안전하고 믿을만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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